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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단 가입하면 월 300만원 벌어”…중국동포들 속여 7억원 가로채
“정부의 지원을 받고 정부의 사업을 해요. 고정 월급이 나가요. 200만원에서 300만원.”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사무실. 한 남성이 수 십명이 모인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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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진료기록부 작성해 보험금 33억 가로챈 한의사
한약재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중앙포토] 환자들에게 고가의 한약을 처방한 후 보험적용이 가능한 첩약을 처방한 것처럼 허위로 진료기록부를 작성해 보험금을 가로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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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위반·운전미숙 車 골라 쿵”…수억원 보험금 뜯어낸 일당
25일 운전이 미숙하거나 신호를 위반하는 차량을 골라 고의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챙긴 일당이 검거됐다. [중앙포토] 운전이 미숙한 차량 등을 골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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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호 논설위원이 간다] “서울중앙지검에서 퇴직 공무원 취업 심사 받아야 하나”
━ 김상조가 나가라해도 버티는 공정위 부위원장 울분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위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지철호 부위원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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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만 행세로 1년간 대우건설 부장…靑사칭범죄 보니
#1. 1957년 8월 경주 경찰서에 한 청년이 찾아와 서장에게 자신이 이승만 전 대통령 양아들 이강석이라며 “경주 지방 수행상황을 살피러 왔다”고 말했다. 자식이 없던 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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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SBS '골목식당'에 2억 협찬한 인천 중구, 경찰 내사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거액의 협찬금을 주고 촬영을 제안한 인천 중구청을 상대로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협찬금을 준 것을 문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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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제품을 ‘수제’로 속여 판 미미쿠키 부부 불구속 입건
미미쿠키 자료사진. [연합뉴스] 대형마트에서 파는 완제품을 유기농 수제 쿠키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미미쿠키 대표 A씨(32) 부부가 불구속 입건됐다. 충북 음성경찰서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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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징벌적 손해배상… 불량백신 제조사에 1조5000억원 철퇴
지난 7월 불량 백신사건이 적발된 뒤 감독 당국이 뒤늦게 유통 중인 백신을 검사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2020년 신용사회 건설을 목표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지만 대형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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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 한인 130만달러 탈세
오렌지카운티에서 덴탈랩(치과기공소)을 운영하는 한인이 10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보고하지 않아 국세청(IRS)에 적발됐다.15일 IRS에 따르면 가든그로브에서 T덴탈랩을 운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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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속옷 입은 동덕여대 알몸남 “주목 받으면 희열느껴”
서울 종암경찰서는 15일 음란물유포 및 주거침입 혐의로 박모씨(28)를 검거했다고 밝혔다.[서울 종암경찰서 제공] 동덕여대 강의실과 복도 등 캠퍼스에서 알몸 상태로 사진과 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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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면허대여 혐의 조양호 회장에 700억이상 청구할듯…재판결과 주목"
수백억원대 상속세 탈루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이 지난달 20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검찰 청사로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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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집총 거부 백종건씨, 변호사 재등록 무산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집총을 거부하고 실형을 복역해 변호사 등록이 취소됐던 30대 변호사의 재등록 신청이 이번에도 무산됐다. 지난 6월 "대체복무 없는 처벌은 위헌"이라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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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의혹 신일그룹 관계자 2명 구속
신일그룹의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7일 신일해양기술(전 신일그룹)과 신일그룹 돈스코이 국제거래소 등 총 8곳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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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컵 갑질’ 조현민 불기소…‘수백억 횡령·배임’ 조양호는 불구속 재판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 장진영 기자 지난 3월 ‘물컵갑질’ 논란으로 한진일가를 대상으로 한 갑질·비리수사의 물꼬를 튼 차녀 조현민(35) 전 대한항공 전무가 ‘공소권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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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기의 시시각각] 한국의 콩고 민주주의 위협 사건
전영기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청와대·외교부·선관위에 대외비로 보고됐던 ‘2017년 12월 7일, DR콩고 주재 권기창 대사의 외교 전문(電文)’을 읽어보면 주요국 외교관들의 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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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아내 태우고 고의 교통사고…보험사기 남편 집행유예
13일 임신한 아내까지 태우고 고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보험금을 타낸 2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집행유예를 선고했다.[뉴스1]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임신한 아내까지 태우고 고의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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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신일그룹 관계자들 구속되나
신일그룹 기자간담회장에 놓인 돈스코이호 모형.[연합뉴스] 러시아 함선 ‘돈스코이호’를 이용한 투자사기 의혹을 받는 신일해양기술(옛 신일그룹) 관계자들이 구속될 상황에 놓였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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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진진 "억대 채무로 갈등 생기자 낸시랭 마음 변해"
왕진진과 낸시랭. [일간스포츠] 팝아티스트 낸시랭과 파국을 맞은 왕진진이 "낸시랭과 이혼은 예견돼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고 스타뉴스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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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P2P대출, 보고도 못받고 제재도 못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금융감독원 [중앙포토] 개인간(P2P)대출 시장이 사실상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이 P2P대출 업체에서 공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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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비로 성인용품에 아들 연기학원 비용까지”…‘비리 유치원’ 공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서 토론회 개최를 반대하는 사립유치원 관계자들과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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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프닝으로 마무리된 '판빙빙 탈세' 폭로자 실종설
[포토]판빙빙, '눈맞춤에 심쿵' 중국 여배우 판빙빙(范氷氷)의 탈세를 폭로했던 추이융위안(崔永元) 전 중국 중앙(CC)TV 시사프로그램 사회자의 '실종설'이 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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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상권 독점 보유했다” 방탄소년단 이용해 17억대 사기…징역 6년 선고
방탄소년단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의 유료 팬 미팅 공연과 이벤트 행사를 열어주겠다며 관련 업체를 속여 6억여원을 가로챈 제조유통업체 대표가 1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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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테슬라 의장에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차남 유력”
미디어 제왕 루퍼트 머독(왼쪽)과 차남 제임스 머독. [연합뉴스] 테슬라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게 될 일론 머스크 CEO 후임에 미디어 황제 루퍼트 머독 뉴스코퍼레이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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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 잡았지만 100억은 ‘깜깜’ 보이스피싱 조직 일부 검거
보이스피싱 조직 인출책 조모씨가 현금을 인출하는 모습. 조씨는 4분이 넘게 한 기기 앞에 서서 4차례 현금을 인출했다. [사진 중랑경찰서] 대출이자를 미끼로 한 보이스피싱 조직이